인천 네스트 호텔은 늘 똑같지만 갈때마다 먼가 새롭습니다. 가는길 비행기도 볼 수 있고 해외 가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.
인천 하얏트, 파라다이스 시티 번갈아 가며 가끔씩 호캉스 할만 한 곳 입니다.
울 딸은 눈이 옵니다 하려고 종이를 가위질했네요. 아무리 호텔이지만 이런 청소는 부모가 해야 마음이 편하죠.
신이 났네요 목욕하고 나왔더니 더 신난듯 ㅋㅋ 방 구조가 반듯 하지는 않지만 불편함은 없습니다.
키즈카페처럼 마구 뛰어 놀 수 있어 애들 놀기에 괜찮습니다. 시간 제한, 입장 횟수 체크 안함
주변에 식당은 별로 없어서 룸서비스로 파스타 시켰는데 맛있네요.
운동 기구는 몇 개 안되지만 운동을 할 수 있다는게 괜찮고, 사우나는 노천이 있어서 차별화가 있네요.
화장실에 렌즈 닦는것도 있고 디테일이 있습니다. 입욕제도 준비되어 있구요.
겨울엔 조금 외풍이 있어서 춥습니다. 주차는 야외만 있어서 눈 비에 노출되는 불편 함도 있구요,
수영장 요금도 별도.. 포함해도 잘 안가는데 특별함이 있어보이지는 않네요.
가끔 한가로이 드라이브 겸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네스트도 괜찮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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