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네스트 호텔은 늘 똑같지만 갈때마다 먼가 새롭습니다. 가는길 비행기도 볼 수 있고 해외 가는 듯한 느낌도 들어요. 인천 하얏트, 파라다이스 시티 번갈아 가며 가끔씩 호캉스 할만 한 곳 입니다. 울 딸은 눈이 옵니다 하려고 종이를 가위질했네요. 아무리 호텔이지만 이런 청소는 부모가 해야 마음이 편하죠. 신이 났네요 목욕하고 나왔더니 더 신난듯 ㅋㅋ 방 구조가 반듯 하지는 않지만 불편함은 없습니다. 키즈카페처럼 마구 뛰어 놀 수 있어 애들 놀기에 괜찮습니다. 시간 제한, 입장 횟수 체크 안함 주변에 식당은 별로 없어서 룸서비스로 파스타 시켰는데 맛있네요. 운동 기구는 몇 개 안되지만 운동을 할 수 있다는게 괜찮고, 사우나는 노천이 있어서 차별화가 있네요. 화장실에 렌즈 닦는것도 있고 디테일이 있습니다...